[2010.04.03] 주읍리 산수유마을 MBC 스페셜에서는 '58년 개띠 들의 바보인생'을 방영을 했다. 회사에서 같은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가끔 저녁식사를 하던 네명의 직장동료와 아주 오랫만에 반주를 곁들인 저녁을먹고 집으로 돌아온 금요일 야심한 밤시간이었다. 최근들어 몸과마음이 피곤 할 정도의 회사업무는 업무량이 많다기 보다..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10.04.03
[2010.02.27] 몽산포~꽃지 해변60리길 보도 그건 핑게였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시간을 얽어 매어 바쁠 수밖에 없는 현실을 탈피하려면 "겨울 바다를 보러 가야 한다" 는 그건~~~ 가끔은 허둥대고 가끔은 정신없어 하는 내자신의 무능을 감추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바뻐(바쁜척?)하는거다. 거의 한달내내 꼬박 일에 매달리는 것이 정말 힘이 들다는..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10.02.27
[2010.01.24] 금강물줄기따라 영동~무주~진안 올초부터 찾아온 혹한과 폭설을 염두해두고 금강을 따라걷게되면 겨울의 중심에 설수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한 걷기여행~!! 아이젠과 스패츠까지 준비했으나, 하루종일 걸으며 눈이나 얼음위를 걸을 기회는 없었다. 오히려, 강변의 나뭇가지끝에서 언듯 봄의 기운을 보았다. 잠시 날..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10.01.24
[2010.01.10] 강화나들길 2코스 - 호국돈대길 "코올!! 아빠 코올~~~ 입니다." 뜸금없는 큰녀석이 보낸 문자를 받고 잠시 의아해 했었다. 며칠전 새해들어 가족들과함께 가벼운 여행을 하자고 집사람에게 제안을 해 놓았던것에는 정신쓸틈 없이 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시간에 문자를 받았으니 그럴수 밖에.. 네식구함께 길을 나섯던 기억.. 궁금(걷기·도보)/강화나들길 2010.01.10
[2009.12.26] 월드컵 경기장 ~ 평화 공원 월드컵 경기장 ~ 난지천 공원 ~ 노을공원 ~ 월드컵 공원 ~ 하늘공원 ~ 평화공원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09.12.26
[2009.12.25] 백미리~궁평항~쌍송리 걷기 [크리스마스 이브]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나에게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다지 큰 의미가 없는듯 하다. 절실하게 종교활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어린시절 성탄전야에 교회로 가서 과자나 사탕을 얻어먹은 기억도 내게는 없다. 다만 성인이 되면서 일요일이 아닌날 하루 쉴수 있다는 공..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09.12.25
[2009.11.28] 화천 비수구미마을에서 평화의댐까지 [조급함] 일주일 내내 조급함으로 이어지는 생활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 조급함의 원인이 무엇인가? 일상의 복잡한생각과 그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머릿속에서 쓸모없는 걱정으로 남아있게 원인이 아닐까? 해소되지 않는 일들(때로는 생각이나 해소해야 할 가치조차 없..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09.11.28
[2009.11.21] 행복걷기 (개화산 ~ 행주산성) 길을 걸으면 행복하다는 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까? 오늘 난 평소 쉽게공감할 수 없었던 "길을 걸으며 느끼는 행복"을 맛보았던 하루였다. 몸에 변화가온이후 움추렸던 행동들은 6개월정도가 지나면서 답답함으로 다가왔다. 이젠 그변화에 적응이 되었던때문인지 아니면 더 큰 변화가 온.. 궁금(걷기·도보)/걷기 · 도보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