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네 팔 12

[2012.04.11] 바이시카르카~간드룩~킴체~사우리바자르~나야폴(네팔여행 D+5)

바이시카르카(BHAISIKHARKA:2480M)~간드룩(GHANDRUK:1,940M)~킴체(KIMICHE:1,640M)~사우리바자르(SAULIBAZAR : 1,220M)~나야폴(NAYAPOOL) 조금 일찍 길을 나선다. 안나프르나 에서의 사박오일 트래킹을 끝내는 날이다. 이제는 속도를 내도 저녁에 할 일이 있을것 같아 아침 일찍 길을 재촉한다. 산에서 내려간다는..

[2012.04.10] 고래파니(2860M) ~ 데우랄리(2983M) ~ 벤탄티 ~ 타다파니(2,680M) ~ 바이시카르카(BHAISIKHARKA : 2480M)(네팔여행 D+4)

데우랄리에서 안나프르나 산군과 작별을 하고 나니, 주변의 풍경들이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열대 원시림을 연상케 하는 계곡과 높은 산들은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안나프르나와 비교하면 보잘것없어 보였다. 아니 그 풍경들을 눈여겨보려 하지도 않았다 가끔 나타나는 롯지에 간식거리..

[2012.04.09] 힐레 ~ 티르게둥가 ~ 울레리 ~ 반타니 ~ 고라파니 (네팔여행 D+3)

<울레리에서 반타니로 가는 길에서> 새벽공기는 여지없이 맑았다. 트래킹을 하며 조금 일찍 출발해서 조금 일찍 목적지에 도착해야 함은 굳이 사전에 Study 하지 않아도 자연 발생적으로 얻어진다. 이른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일찍 잠자리에 들을 수 있어서이고 일찍 잠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