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3년전(2017년) 야생화 산행을 회상하며 투루크멘바시의 4월이면 사막에 야생화가 피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3년전인, 2017년4월9일 산행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올려 봅니다.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20.04.09
[2017.07.23] 장가트래킹 날씨에 비해서 하늘이 너무 맑고 푸르다. 가끔씩 불어오는 바람이 이정도 더위에서도 트래킹을 할 만 하다는 말에 무게를 실어준다. 미세먼지며 스모그 현상이 없다는 것은 대기가 오염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더구나 불쾌지수의 주범인 습도까지 적당하니 그깟 온도는 숫자에 불과하다..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7.24
[2017.06.25] 장가 트래킹 지난 한해 2주에 한번씩 같은 지역으로 산행을 하다 보니 이제 웬만한 풍경은 호기심에서 멀어져 간다. 사막지형의 식물들은 이 여름 또 다른 인고의 계절을 견뎌내고 있는 듯 하다. 익숙한 길이라고 하더라도 선두에 설 만큼 길에 대한 감도 떨어지지만, 주변을 카메라에 담느라 자주 지..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6.25
[2017.06.11] 장가 트래킹 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39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새벽 5시반에 출발을 했다. 사막의 지평선 위로 해가 떠오른다. 얼음물만 신경을 쓰다보니 전날 정성스레(?)깍아놓은 비트는 냉장고 속에 고이 모셔놓은채로 길을 나섯다. 어찌하다 보니 평상시보다 한시간을 더 걸었다. 준비해간 물이 떨..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6.12
[2017.04.30] Uly Balkan Gershi(발칸산) "Uly Balkan Gershi(발칸산)"은 Turkmenistan의 Balkanabat주에서 가장 높다. 평균해발 100M를 넘지않는 지역에 지각변동으로 생성된듯한 1,800여M(스마트폰에서 측정한 높이) 산의 윗부분에도 산아래와 같이 넓은 평원으로 이루어져 마치 우리나라 영남알프스의 능선을 연상케 한다. 1년동안 벼르기만 ..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5.01
[2017.04.23] Balkanabat Tracking 조급한 마음으로 인하여 지난해 보다 보름 일정을 앞당겼다. 그렇다고 계절이 빨리 오지는 않는다. 지난해 야생화가 지천으로 깔려있던 군락지에는 아직 꽃을 피울 준비를 하지 않고 있었다. 다만, 사람들 발길에 스치는 이름 모를 허브 향 만은 넓은 공간으로 퍼져 나갔다.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4.24
[2017.04.16] Yangykala Canyon, Turkmenistan 거리가 가깝다고 빨리 갈 수 있는것은 아니다. 아스팔트 도로가 파손되고, 비가 오는바람에 비 포장도로에서는 황토흙 속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한다. 출입국이 어려운 나라이다보니 특이한 풍경에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매우 한정적이어 이정표도 제대로 없다. 구글에서 올라온사진..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4.17
[2017.04.15] Study of Yangykala Canyon, Turkmenistan 가기전부터 설레인다. 구글에서 지도를 검색하고 사진을 모아 보았다. 떠나기전에 자료를 만들면서 가상여행을 마쳤다. 사진을 보고 "바람의 계곡"이라고 이름을 지어보았다. 현지인을 수배하여 왕복 6시간 예상, 그리고 내일 투루크멤바쉬에는 보기 드물게 10mm이상의 강수량의 비가 내..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4.15
[2017.04.09] 투르크멤바쉬 야생화 멀리서 보면 그저 푸른색 풀밭으로 보이지만 세심하게 들여다 보면 오밀조밀 아름다움이 그지 없다. 꽃의 종류도 제법 다양하고.. 그렇게 황량던 사막에 다시 봄이 찾아왔다.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7.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