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가깝다고 빨리 갈 수 있는것은 아니다.
아스팔트 도로가 파손되고,
비가 오는바람에 비 포장도로에서는 황토흙 속에서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한다.
출입국이 어려운 나라이다보니
특이한 풍경에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매우 한정적이어
이정표도 제대로 없다.
구글에서 올라온사진을 참고하여 찾아간
"Yangykala Canyon, Turkmenistan"은
숙소로부터
약 210Km떨어져 있었으며,
길 사정이 좋지 않아 차로 세시간 반 이상이 걸렸다.
지각 변동과 바람,
비가 만들어 놓은 형상은 미국의 그랜드 캐년과 비유할만하다.
아쉬운건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낮게 드리운 구름과
가끔씩 떨어지는 빗방울로 제대로 된 풍경을 접할수 없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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