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27도, 최고기온 39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새벽 5시반에 출발을 했다.
사막의 지평선 위로 해가 떠오른다.
얼음물만 신경을 쓰다보니 전날 정성스레(?)깍아놓은 비트는
냉장고 속에 고이 모셔놓은채로 길을 나섯다.
어찌하다 보니 평상시보다 한시간을 더 걸었다.
준비해간 물이 떨어질 정도였지만
파란하늘에 가끔씩 구름이 만들어 놓은 그림자를 밟아가며
날씨가 바꾸어 놓은 평소의 그 길을 다른 분위기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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