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부터 찾아온 혹한과 폭설을 염두해두고 금강을 따라걷게되면 겨울의 중심에 설수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한 걷기여행~!!
아이젠과 스패츠까지 준비했으나, 하루종일 걸으며 눈이나 얼음위를 걸을 기회는 없었다.
오히려, 강변의 나뭇가지끝에서 언듯 봄의 기운을 보았다.
잠시 날씨가 풀린것을 보면서 봄이 오기를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겨울 풍경은 다른계절보다는 을씨년스러웠지만, 걷지 않으면 느낄수 없는 풍경~~
걷기의 매력에 다시한번 푸욱 빠져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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