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13] 2월초 투루크메니스탄 풍경 아시가바트로부터 마리로가는 일곱 시 사십 분 비행기를 타려면 아침잠을 설쳐야 한다. 전날 방콕으로부터 예닐곱 시간 비행기를 타고 늦은 오후에 숙소에 도착한 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니 더욱 그렇다. 반복적으로 지속되는 비행기의 소음이 활주로에서 떨어지기 전에 피곤한 몸을 ..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2.03.03
[2012.02.25] 2011.07.27 ~ 현재까지의 현장전경 2011-07-27 현재 (E -> W 방향) 2011-08-09 현재 (가설 사무실 전경) 2011-08-09 현재 (E -> W 방향) 2011-08-17 현재 (E -> W 방향) 2011-10-06 현재 (W -> E 방향) 2011-10-06 현재 (E -> W 방향) 2011-11-03 현재 (W -> E 방향) 2011-11-03 현재 (E -> W 방향) 2011-11-11 현재 (On the Flare Stack) 2011-11-11 현재 (On the Flare Stack..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2.02.25
[2011.12.04] 차이콥스키 음악과 사막걷기 번복하는 일상이 한동안 지속되면 일상을 탈피 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머릿속으로 밀려든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감정을 잡념이 든다고 표현하는 것 같다. 때로는 이런 잡념이 들 때면 한없이 길을 걸어 몸의 상태를 지치게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마음을 먹더라도 쉬이 행동하..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1.12.09
[2011.11.20] 풍경 in 투르크멘갈라 욜로텐 -> 투르크멘 갈라 -> 바이라마리 바람만 쐬고 들어온다고 잠시 외출을 했던 거였는데, 점심도 숙소에서 먹지 못하고 돌아다녔다. 유적지가 있는 바이라 마리까지 갔었다. 거리의 풍경이 너무 가을 스러워서~~ 빵 어차피 점심은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아 가는 도중 투루크..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1.12.05
[2011.11.28] 고드름 고드름. 한동안 잊고 있었던 형상 이다. 기억을 더듬어보니 새록새록 고드름과 관련된 일들이 생각이 난다. 아파트라고는 볼수가 없었던 내 어린 시절 겨울철에는 기와집 처마는 물론이고 초가집에는 항상 고드름이 매달려 있었던것 같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고드름을 통한 낙숫물 떨어..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1.11.28
[2011.11.26] 눈온날 아침 현장풍경 올들어 벌써 두번째 눈이다. 최근들어서는 해도 쉽게 볼수없다. 낮게 깔린 구름과 가끔씩 뿌려대는 비로 인하여 기온은 작년보다 훨씬 떨어져 있다. 눈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작업을 할수 없어 근로자들은 오전일찍 퇴근을 하였다. 전날저녁부터 내린눈으로 덮힌 현장을 출근하자..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1.11.26
[2011.11.11] 현지인 결혼식 같이 일을 하는 현지인직원의 결혼식에 참석을 했다. 나이 설흔이라고 했나? 이나라 사람으로는 꽤나 늦은나이에 결혼을 하는것이다. 이곳지방에서 태어나 터어키로 유학을 갔다왔으며, 괜찮게 사는 집에서 태어났다. 형은 파일롯, 누이는 러시아 선생이라고 들었다. 신부는 영국..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1.11.11
[2011.11.06] 3일 연휴 국경일 일동안 국경일이라고 한다. - 2011년 11월 7~9일 (月~水) - 이슬람 희생절 (쿠르반 바이람_Kurban Bayram) 오늘 현장에는 바람과 모래와 옅은물방울(진눈개비정도는 아니고)이 혼재되어 흩날린다. 현지인들은 국경일이라고 출근을 하지 않아 소음도 소리도 없는 현장분위기에 날씨마저 음..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