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10] Tracking in Trukmenbashi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절대 공감하는 노랫가사다. 내 사고가 아무것도 찾지 못할때는 누군가 주장하는 사고를 공감하는것도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중의 하나 일것이다. 조금 오랜동안, 그저 눈앞에 주어진 일 처리에 삶의 의미를 잊어버린듯하 나에게.. 지나간것..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6.04.17
[2012.03.31] 아사가바트 총선 부재자 투표 투루크메니스탄의 수도인 아시가바트의 호텔 한편있는 대사관에 국회의원 재외투표소를 마련하였다. 당초 삼월말 국내로 복귀할 계획이어서 부재자 투표를 위한 재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았었다. 동료직원들은 투표를 위해, 나는 이나라의 수도를 구경하기 위해 아시가바트로 갔다. 토..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2.03.31
[2012..03.25] 샌드커치 포도농장 우연히 처음 그들과 만난 지 1년 6개월이 지났다. 이곳에 온 지 한 달도 안되었던 어느 날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어딘가를 두리번거리기 시작한 때였으니.. 길가에 포도를 진열하고 파는 곳을 지나가다 만났던 작은 마을의 포도밭을 일구던 농가였다. 이후, 그를 계기로 그 집의 아들 둘은 ..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2.03.27
[2012.03.22] 사막..꽃..봄..댐 작년은 올해보다 추위가 깊지 않았다. 눈이 온 횟수도 횟수거니와 온도도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지지를 않았다. 사진의 기록으로보면 3월13일 댐으로 낚시를 갔었고 난 약 10Km의 거리를 걸어서 캠프로 돌아왔다. 날씨는 봄 날씨엿고 여기저기 벗꽃이 피어있었다. 황량한 사막에서 꽃을 볼..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2.03.23
[2012.03.04] 3월초 투루크메니스탄 풍경 전날 심하게 불던 모래바람은 새벽녁에 비를 몰고 왔다. 아침이 되니 기온이 떨어져 밖으로 나가는것이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점심때가 가까와 오면서 언제 그랬냐는듯 시계가 멀어지고 공기는 상쾌했다. 모래사막에도 어김없이 봄이되면 작은 꽃들의 향연이 펼처진다. 눈여겨 보지 않.. 해외에서/투루크메니스탄 201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