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9] 현장의 일상(식단표) <1/29일 점심 식단 ; 평소보다 개체수가 많아서 올려봄 > <1/29일 저녁 식단 > 점심 저녁 식단을 올려본다. 여러 현장을 다녀보았지만 식 자재 사정이나 조리하는데 들이는 정성이 눈에 보인다. 집에선들 이렇게 식사를 할 수 있을까? 오후 8시 반부터 45분 가량 골프 연습을 했다. 품.. 책읽기.글쓰기 2020.01.30
[2020.01.28] 현장의 일상(관계에 대하여) 1/28 KHK 그는 같은 해에 사회로 나온 동기이다. 공고졸업 후 해외근로자로 근무를 시작한 회사의 동기이다. 같은 현장에서 한 두 해 근무한 기억이 있어 안면은 있다. 십여 년 전 회사로 찾아와서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반나절 이상 한적이 있다. 동종업계에 근무를 하였으나, 다니던 회사.. 책읽기.글쓰기 2020.01.29
[2020.01.28] 지나고 보니 사는 게 그렇다. 지나고 보니 사는 게 그렇다. 다 자기 잘난 맛에 떠들고 저를 인정해 달라 호소하고 그것을 쟁취하기 위해 의견을 제시하고 오버하고 심지어 다투기 까지 한다.항상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그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다툼을 멀리하며 조용히 자기 삶을 살아 가는 .. 책읽기.글쓰기 2020.01.28
[2020.01.27] 현장의 일상(회식) 한전KPS직원(시운전 업무 담당)들과 공무팀의 합동 회식이 있었다. 6시에 저녁을 가볍게 먹고 7시에 식당에 모였다. 인원은 각 팀 10여명씩 20여명이다. 맥주와 보드카의 주류와 KPS에서 준비한 양고기 구이가 안주다. 한 현장에서 같이 근무를 시작한지 8~9개월이 지났다. 다행히도 같은 자리.. 책읽기.글쓰기 2020.01.28
[2020.01.18] 정치에 관한 단상 제목에 부합되는 이야기 인지 모르겠다. 정치에 관한 나의 지식은 문외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중국 ‘요 임금에 대한 이야기’는 내가 정치에 관여하거나 관심을 갖지 않거나 정치를 모르더라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아전인수 격으로 받아 들이고 있던 터였다. .. 책읽기.글쓰기 2020.01.19
[2020.01.17] 청각에 대하여 내 나이 쉰 중반을 지날 즈음이니 햇수로 벌써 8년 전 정도인 것 같다. 그 당시 아마도 지금의 내 나이 또래가 되는 L부장님은 또래 나이 분 들이 직장을 모두 떠났지만 업무를 지속 하고 계셨다. 정확한 사유는 모르지만 사장과의 학연관계가 있었던 때문인 것 같았다. 물론 그는 우리 나.. 책읽기.글쓰기 2020.01.17
[2020.01.10] 꼰대 ‘꼰대’라는 단어가 귀에 들리기 시작한 것은 5년전 정도 이었던 것 같다. 꼰대 라는 말 자체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거니와 나와는 상관없는 단어라고 치부하며 심각하게 생각 해 보지 않았다. 최근에 이런 저런 글들을 읽다 보니 몇몇 사안들이 제법 눈에 거슬린다. 꼰대 또는 꼰데는 본.. 책읽기.글쓰기 2020.01.12
[2020.01.03]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 점심으로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라면을 먹고 나서 습관적으로 낮잠을 잤다. 어제 보던 세시간 짜리 영화를 마무리 지으려 했는데 식사 후 잠에 빠져든 것이다. 잠을 깨니 집으로부터 통화요청 메시지가 와 있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내일이 아버님제사라고 한다. 최근 몇 년 해.. 책읽기.글쓰기 2020.01.05
[2020.01.02] 계약연장 계약기간이 1년인 회사와의 계약은 6월30일 이다. 딱 6개월이 남았다. 어제 회사로부터 6개월 연장하여 올해 말까지 근무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예상보다 공사가 지연되니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도 힘든 상황에서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근무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제안이다. 일언지하.. 책읽기.글쓰기 2020.01.05
[2020.01.01] JIJEL 외출 현장에 제공하는 메뉴 중 가장 선호하는 치킨가스로 저녁식사를 하고 나니, 밀려오는 포만감과 함께 2020년 첫날이 무난하게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길고 긴 느낌으로 보낸 하루와 달리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다. 이미 정해진, 변하지 않는 시간이지만 무엇을 하며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책읽기.글쓰기 202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