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세상의 모든음악 중 마음이 머무는 곳 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기 시작하면 비상시를 대비해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그 중에는 이런 대목도 있지요. 산소 마스크가 내려오면 보호자가 먼저 착용하고 어린이를 보살피라는 것, 어린이에게 먼저 씌워주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를 보호해야 할 사람이 먼저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책읽기.글쓰기 2020.03.24
[2020.03.21] 독서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제목 ;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 지은이 ; 파트릭 모디아노(김화영 옮김) 문학동네. 201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 어쩌면 읽을 책을 선택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독서에 습관이 들어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더욱… 새삼 책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 책읽기.글쓰기 2020.03.22
[2020.03.18] 현장의 일상(자가 격리) 집에서 출발하여 34시간만에 숙소에 도착을 했다. 집 출발 -(4시간)- 인천공항이륙 -(10시간15분)- 듀바이 공항도착 -(3시간5분)- 환승 대기 후 듀바이 공항 출발 -(7시간30분)- 알제공항도착 -(3시간)- 입국수속, 수하물통관후 알제공항출발 -(6시간)- 육로 이동 후 숙소 도착 몸 보다 더 피곤한 건.. 책읽기.글쓰기 2020.03.18
[2020.03.09] 휴가 (벌써 휴가 3일차) 평범하지 않은 일상의 흐름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번 휴가는 조용히 휴식 모드로 지낼 생각을 하고 출발했다. 아니, 그럴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나라 안 밖으로 활동 휴식을 권장하고 있으니.. 이른 아침에 공항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와 바로 휴식 모.. 책읽기.글쓰기 2020.03.09
[2020.03.05]휴가 (불안한 예감) 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지? 머리 삭발 당 할 때(바로가기)부터 이번 휴가가 만만치 않으리란 예감이 코로나로 인한 항공권 취소로 맘 고생시키더니, 오늘 새벽 세시부터 움직여 발권을 하고 출입국 심사를 하다가 거주허가기간이 지났다고 출국금지 당했다. 나.. 불법체류자 되었다. .. 책읽기.글쓰기 2020.03.06
[2020.03.01] 현장일상 (허무한 생각) 난 내 성격이 온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화가 나는 일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화를 내고 의사 표시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지도 않다(못하다?). 오래 전부터 참는것에 익숙하다 보니 기분 나쁘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꾹꾹 눌러 삭히는 편인가 보다. 기쁠 때 적극적으로.. 책읽기.글쓰기 2020.03.02
[2020.02.27] 현장일상 (휴일 전날 오후의 단상)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간다. 휴일 전날인 목요일 오후 날씨도 화창하지만 피부를 살살 간지르는기분 좋은 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돈다. 단지, 요즘 매스컴을 도배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으로 인하여 기분은 계속 쳐져 간다. 다른 하나는 이렇게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사의 .. 책읽기.글쓰기 2020.02.28
[2020.02.24] 현장일상 (감기 ? 독감 ?) 삐빅~~삑~~ 경고음이다. 다시 신중하게 관자놀이를 겨냥하고 디지털 온도계의 방아쇠처럼 생긴 스위치를 당겼다. 삐빅~~삑~~, 삐빅~~삑~~, 삐빅~~삑~~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 번을 연이어 당겨도 경고음은 계속된다. 숫자판에는 37.8이라는 숫자가 선명하다. <디지털 체온계> 어제 저녁 모.. 책읽기.글쓰기 2020.02.25
[2020.02.21] 현장일상 (휴일 사무실 출근) 봄이 가까워 오나 보다. 한국의 기온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지만, 혹한은 없다. 날이 풀리는지 주변으로 안개가 깔리고 맑은 날씨에 보이던 주변의 야산이 가시권에서 없어졌다. 안개와 더불어 희쁘옅게 보이는 기체는 밤새 쓰레기를 태우는 연기와 뒤섞인 때문인 가보다. 매케하게 코를 .. 책읽기.글쓰기 2020.02.21
[2020.02.14] 현장일상 (2월중 식사메뉴) <2월5일 저녁메뉴> <2월6일 저녁메뉴> <2월9일 점심메뉴> <2월11일 점심메뉴> 책읽기.글쓰기 2020.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