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20] 텃밭풍경 2/2 금불초 국화의 종류라고 한다. 텃밭에 가장 잘 적응하는 식물이고 군락을 이루어 피어었으며 생명력이 강해 잔듸를 심을 때 솎아내느라 애를 먹기에 이젠 확연하게 구분을 할 수 있다. 씨로 뿌리로 엄청나게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다. 아직까지는 우리텃밭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1인자다. .. 5도(都) 2촌(村) 2015.09.24
[2015.09.20] 텃밭풍경 1/2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부딪히는 시간을 줄여보기 위해, 그리해야만 또 어쩔 수 없이 사람들과 부딪힐 때 갈등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능한 깊고 깊은 곳으로 가능한 주위에 간섭이 없는 곳으로 들어가 작은 농막 하나 짓고 텃밭 일구고 야생화나 가꾸어 .. 5도(都) 2촌(村) 2015.09.23
[2015.08.14] 8월 둘째주 풍경 해를 거듭하면서, 계절의 바뀜을 사진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같은 시점에 사진으로 담았기에 비슷하기도 하지면, 해가 바뀌면서 조금 다른 식물과 풍경이 기록 된다. 다른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같을수도 있지만, 분명 느낌은 다르다. 그런때문에 작년에 같은 구도의 같은 꽃.. 5도(都) 2촌(村) 2015.08.24
2015년 6월 셋째주 삼배리 풍경 주먹만한 참외가 달렸다. 잠깐 눈돌렸다 다시보면 커져 있는게 식물인듯 싶다. 다음주 정도면 노랗게 익은 참외를 수확할수 있을것 같다. 축구공 반 만큼 자란 수박이다. 순을 어떻게 정리할줄 몰라하는사이 저렇게 커 버렸다. 먹을수 있을정도의 수박이 수확될지 궁금하기만 하다. 이번.. 5도(都) 2촌(村) 2015.06.23
2015년 6월 둘째주 삼배리 풍경 이른봄 누간가에의해 순이잘려나갔던 으아리는 언제그랬냐는듯이 한껏 꽃을 피워 올렸다. 무리를 지어 피어있는 모습은.. 화려하지 않더라도 그 수수함에 편한 마음으로 눈마춤 할수 있다. 아이들이 이곳 텃밭에 가끔이라도 관심을 갖게 하려면 과일이라도 얻을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 5도(都) 2촌(村) 2015.06.17
5월말(25일) 횡성 텃밭에는 매발톱은 변종이 가장 쉽게 이루어지는 식물이다. 변화가 심한만큼 꽃하나만을 지속적으로 보며 지루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또다른 매력을 주는 꽃이기도 하다. 수차례번복되는 이야기지만, 가까이서 상세히 관찰하다보면 꽃 모양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분홍과 보라색이 교미된 매발.. 5도(都) 2촌(村) 2015.06.02
[2014.12.21] 횡성텃밭 + 청곡(?)천 상고대 풍경 송년회 약속등으로 금요일까지 바쁘게 지내고 휴일 이른새벽 횡성의 텃밭으로 왔다. 이른 새벽이기에 차가 밀릴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영동고속도로에선 속도를 낼수가 없다. 원주, 횡성, 평창 쪽으로 눈이많이 내린때문에 차들이 거북이 주행을 하나보다. 텃밭을 한치앞두고 언덕.. 5도(都) 2촌(村) 2014.12.22
[2014.08.23] 여름이 한창인 텃밭에는 아버님 산소에 벌초와 나흘간의 짧은 가족여행으로 한 주를 거른 사이 횡성의 텃밭은 비와 어우러져 잡초들의 천국이 되어져 있었다. 잘 자라고 있는 잔디 사이로 잡풀이 비집고 올라옵니다. 잡풀을 꼼꼼하게 뽑은 후 예초기를 돌려 잔디를 깍아 줍니다. <잔디밭 Before> <잔디밭 After&.. 5도(都) 2촌(村) 2014.08.25
[2014.08.03] 야생화 태풍 나크리 영향으로 오락가락하는 비를 핑계 삼아 잠시 일손을 멈추고 주변에 있는 꽃들과 눈맞춤 해 본다. 지난봄 뽑아 버리려 했던 무성하게 올라온 잡초군은 노란색 금불초로, 무리를 이루어 한껏 여름의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보라색의 도라지꽃은 열기구 풍선과 같은 꽃망울과 .. 5도(都) 2촌(村) 201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