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 전망대에서>
내가 정동진이란 지명을 접한 시점은 1990년대 중반 모래시계 드라마 촬영지가 소개된 초기였다.
큰 녀석이 갓 초등학교 갖 들어갔던 시점인가 보다. 겨울바다와 기차역사, 그리고 해변에 덩그러니 놓여진 소나무를 보면서 여행의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기도 했던 장소이기에 어느 곳 보다 기억에 남는 여행지였다.
그곳에서 본 주변풍경만을 기억한다면 그보다 더 아름답고 감동을 자아내는 관광지가 많았겠지만 "정동진"이란 특이한 지명이 기억속에 각인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것은 특이한 지명 일수도 있다.
천관산으로 가는 이정표에 나타난 정남진은 이번 여행에서 처음 접한 지명이다.
서울의 광화문을 중심으로 정동쪽으로는 정동진 정북쪽으로는 중간진 정남쪽으로는 정남진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회진 바다앞 갯벌에는 노랑색과 붉은색 2개의 등대를 이어 주는 방파제가 놓여있고 다른 방파제와 달리 육지에 붙어있지를 않고
바다로 분리되어져 있다>
<천년학 드라마 촬영지>
<정남진 전망대에서>
<소등섬>
<백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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