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주능에서 수렴동계곡 방향으로>
그곳은 벌써 겨울을 준비하고 있었다.
새벽 세시 오색약수를 출발하여 대청봉에서 일출을 기다리기를 한시간여~
전날 비가 내린때문에 온도가 급히 떨어지고 바람마저 심하게 불었다.
전날 비가 내린때문에 온도가 급히 떨어지고 바람마저 심하게 불었다.
출발전까지 사무실의 더위를호소하던 차라 준비물에 장갑이 들어간 부분을
소홀히 생각했던지라 대청봉에서는 그 댓가를 톡톡히 치루어야 했다.
소홀히 생각했던지라 대청봉에서는 그 댓가를 톡톡히 치루어야 했다.
동상이 걸릴것 같은 손끝과 귀끝 부분은 감각을 잃었다.
몇년전..
지금 많큼 산에 오르지 않았을 때 지금과 같은 코스로 하산할때..
지금 많큼 산에 오르지 않았을 때 지금과 같은 코스로 하산할때..
그때는 풍경이고 경치고 모든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어스름 밀려오는 땅거미가 두려워 지친 다리를 끌면서 내려오느라..
어제 비를 뿌린 탓인지 용아장성은 그 위용을 한껏 드러내 보였다.
이번 산행에서 서북 주능...
난 그 빼어난 설악의 풍경이 풍~덩 빠졌었다.
비록 바람이 세차게 불고 구름이 오락 가락 하던 날씨였지만~~
비록 바람이 세차게 불고 구름이 오락 가락 하던 날씨였지만~~
03:00 오색약수 출발
06:00 대청봉 도착
07:20 중청산장 도착
08:30 끝청 도착
09:13 독주골 도착
10:15 귀떼기청봉 갈림길
12:00 한계령
06:00 대청봉 도착
07:20 중청산장 도착
08:30 끝청 도착
09:13 독주골 도착
10:15 귀떼기청봉 갈림길
12:00 한계령
<대청봉에서 일출을 기다리며>
<천불동계곡>
<공룡능선>
<중청 산장>
<서북주능>
<서북주능에서 용아장성방향>
<귀떼기 청봉..귀떼기골>
<멀리 한계령 휴계소가 보임>
<독주골을 보며>
<서북주능에서 대청봉 방향으로>
<중간에 우뚝 우뚝 솟은 흘림골>
<서북주능에서 귀떼기청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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