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이른저녁 화성의 서노대에 서니..
주제를 알수없는 아주 오래된 역사의 이야기들이 귓가로 들려올 것만 같다.
수많은 이야기를 기록하며 존재했던 역사의 인물들이 사라진 사실을 떠올리면,
먼지처럼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이 사라질 우리의 삶이 한없이 무의미해 보인다.
먼지처럼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이 사라질 우리의 삶이 한없이 무의미해 보인다.
역사의 숨결이 들려올듯한 느낌만으로도 이가을은 숙연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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