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8] 수리산 돌아보기 <병목안 수암천의 봄 풍경> 지난주 주일의 사흘 동안을 장례식장에 있었다. 사촌 막내형은 치매초기의 형수님과 사오년 전 결혼한 아들 부부를 두고 조금 이른 66세에 세상을 떠났다. 친구의 부모나 회시직원은 조문을 가본적이 있지만, 이박삼일의 대부분을 장례식장 근처에서 지낸 .. 공상(독백·외침) 2013.05.02
[2009.07.19] 수리산 계곡 장마비가 잠시 멈춘 수리산 계곡 - 비가 와야만 생성이 되는 계곡이 대부분이다 - 에 잠시 들렀습니다. 휴일 이른 아침부터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평소 한산하던 계곡에 교통 체증이 생겼습니다. 예술(음악·사진) 2009.07.19
[2008.07.27] 수리산 폭포(?)의 재발견 수리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은 육산이라고 하기에는 평소계곡에 수량이 너무 부족하다고 말한다. 몇몇 약수터를 중심으로 물이 보이기는 하지만, 계곡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할 정도로 흐르는 물길은 발견하기 쉽지 않다. 7월27일 성결대학교~여성회관~수왕약수터~병탑~전망대~최경화성지 를 거치는 삼.. 예술(음악·사진) 2008.07.27
[2008.07.20] 수리산으로의 우중산행 아들녀석과 집사람과 투닥거림을 중재하기 위해서.. 작은 녀석과 함께 산행함. 결론.. 학원 특강을 듣기로 하고, 새벽 수영운동에 참여하되, 약간의 금전적 보상을 함. (지리산 다녀온 다음날이라 힘들다) 자유(등산·여행) 2008.07.20
[2006.02.06] 겨울은~~ 그리고 봄은 ~~~ 아침에 일어나니 적게나마 봄비가 내렸던 것 같다. 옥상에 올라가 보니, 화분 이곳 저곳에서 싹이 움터오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성급해진 마음은, 작년 수리산에서 노루귀 군락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늦은 오후 그곳을 찾았다. 입구가 작은 상점에 가려져 평소 사람들이 자주 다.. 예술(음악·사진) 2006.02.06
[2005.03.23] 수리산 수리사 산엘 가고싶었다. 이른 아침 산엘가고 싶었다. 요즈음 홀로 움직이는 일에 꾀가 나 있었다. 잦은 회식과 더불어 술자리도 잦아지고 그런이유로 피곤과 게으름이 자꾸 불어만 가는 몸을 더 둔화 시키는 악순환을 거듭 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 일요일 아침(새벽)에는 어디론가 움직이고 싶어 잠을 설치던.. 자유(등산·여행) 2005.03.23
[2005.03.15] 목피 <수리산 삼림욕장에서> 겨우내 저러고 있었을까?? 봄이 되면서 묵은옷을 갈아잎는걸까? 목피의 모습이 눈에 뜨인다. 평소에도 그랬을까? 무거운 마음으로 너를 처다보니 동료의식을 느끼는걸까? 새삼..허 해져가는 내모습을 본다. 공상(독백·외침) 2005.03.15
[2005.02.11] 수리산 수암봉 <수암봉에서 올려다본 수리산 군부대시설물> 집에서 오분거리에 있는 약수터를 들머리로 잡으면 수리산에 오를수 있다. 그래서 내가 항상 하는수리산에 관한 이야기는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을 잇는 안양과 군포(산본)의 경계선인 주능선만을 이야기 한다. 아주 오래전에서부터 수리산을 오르내.. 자유(등산·여행) 200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