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2005년도 마지막달 하고도 셋째주 일요일..
칡흙골에 다시 가 보았다.
안양근처에 쉽게 도착하여 한두시간 맘 편히 몸을 놓을수 있는곳에 어디 그리 쉽더냐?
유원지는 주체모를 개발자로 인하여 몸살을 앓고 있고, 설령 개발이 완료 된다 하더라도..
옛날의 모습이 남아있지않음에..
상혼이 판지는 일반 오락시설이 있는곳과 무엇이 다르랴??
봄..가을..겨울 그나마 산책을 하면서 맘편할만한곳이 이곳이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봄이면 산벗꽃이 만발을 하는..
그래서 칡흙골의 4계절을 기회가 있을때마다 담아 보려고 했었지만 맘 뿐이다.
언제 부터인지 저 철조망이 가슴 깊이 맘에 박혀있는 듯한 느낌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세월이 갈수록 자유를 그리워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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