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모임이 쉽지않은 요즈음, 둘레길걷기는 어떨까?
마스크 철저하게 착용하고, 일정간격 거리 유지하고 음식점에서 뒷풀이 하지 않고 걷고운동만 하는 조건의 모임이다.
날씨도 포근하고, 미세먼지도 없이 맑은 하늘을 볼수 있었던 오늘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수리산 임도길을 걸었다.
(산본 전철역 ~ (마을버스로 군포 중앙도서관입구로 이동) 군포도서관 ~ 임도 5거리 ~ 둔대 주차장 ~ 임도오거리원점회귀 ~ 군포도서관 해산)
10Km 거리의 임도를 느리게 느리게, 다섯시간동안 걸었으니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오갔을지 짐작 할 만 하다.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날은 언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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