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삼림욕장길은 서울대공원과 청계산 능선의 중턱을 걷는 길이다.
관악산 둘레길을 이어 걷기로 되어있는 산행 계획을 급히 변경한 이유는 100년만에 가장 일찍 핀 벗꽃을 보기 위해서였다.
오래된 나무의 웅장함과 화사함 나이만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것 같다.
10Km, 6시간 반..연두 빛 새순을 올리고 있는 숲 속에서 친구들과의 느린 산행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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