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안양천을 따라 백운호수까지 걸었습니다. 태풍이 잠시 멈춘 천변은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 않았지만, 솔솔 가을냄새가 나는 바람이 불었습니다. 아마도 몇일 후면 더위는 잊고 다가올 추위를 걱정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절.. 무심하게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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