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요
본 디스크다운로드, 개인 외장하드
드라마 미국 138분 2010.03.18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7, 몰입도: 8, 추천 : 9
배우/제작진
마틴 스콜세지(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테디 다니엘스역)
마크 러팔로(척 아울역)
벤 킹슬리(닥터 존 코리 역)
막스 폰 시도우(닥터 제레미아 내링 역)
에밀리 모티머(레이첼 솔란도 역)
짧은 줄거리
셔터아일랜드는 3개의 등급으로 나뉘어진 정신병원이 있는 섬이다.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 정신병원에 실종된 사건을 맡아
동료인 척과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시작은 이렇게 되지만 막상 수사를 하는 과정은 뒤죽 박죽이다.
이해할수 없는 환자의 행동, 테디에 대한 수용소 감독관의 태도, 담배와 술을 권하면서 나오는 이상한 표정등..
결론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정체를 찾아가는 환자 테디는 의사들의 치료목적으로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온 환자이다.
짧은 느낌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이해가 가지 않아
잘 쓰여졌다고 하는 리뷰를 두 세개 읽어 보고 나서야 개략적인 스토리가 이해가 갔다.
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다시 한번 봐야 제대로 이해를 할 것 같다.
미스터리 영화가 재미있을 듯 하면서
결국 영화를 보고 나서 고개를 갸웃 거릴 수 밖에 없다.
더구나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영화를 보면서 이해를 할 수 없는 것은
소설로 어렵게 설명한 내용들을 화면으로 이해 시키려 한다는 거다.
기억에 남는 대사
50년이 지나면 사람들이 말하겠죠.
"이곳이 진원지였다".
나치와 소련은 수용소의 수감자를 이용했고
미국은 셔터 아일랜드의 환자를 이용했어요
"트라우마"의 그리스 어원은 "상처"를 뜻해요. "꿈"은 독일어로 뭐죠?
상처는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데, 보안관에겐 상처가 있어요
궁금한게 있어.
뭔데요?
자네라면 어쩌겠나?
괴물로 평생을 살겠나? 선량한 사람으로 죽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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