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30] 구례화엄사, 노고단

 

 

 

 

현장에서 함께근무하던 동료 세명이 부부동반으로 가을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구례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한커풀이 현장근무로참석을 못한 서먹할것 같은 분위기의 이 집단은 3년여에 걸쳐 세번째 여행을 다녀왔다. 더구나 계속 현장근무를 하는와중에 짬을내어....

 

사람들간의 관계는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진행시키느냐에 따라서 통념을 뛰어넘기도 하나보다. 

 

노고단의 운해와 지리산자락 어느사찰에서 내려다본 섬진강, 몇번을 다녀 갔음에도 볼때마다 규모에 깜짝놀라곤 하는 화엄사, 그리고 섬진강변의 민물 참게탕....

 

구례의 묘한매력에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을 Copy 해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