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냉이, 숟가락황새냉이, 숟가락냉이 라고도 하며 깊은 산지 고원이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여러해살이 풀이며 식용으로도 쓴다.
참~~ 이름도 희안하다. 냉이 종류가 맞는 것 같다. 먹기도 한다고 하니..
얼마 전 수리사에 갔을 때 주차장에서 대웅전으로 오르는 돌계단 옆에 보이던 꽃이다.
얼마나 무지하면...
안개꽃?? 꽃이 너무크네.. 아마도 개량종일 것 같은데 누가 이런데 까지 번식을 시키는 것일까??
대충 이정도 였다.
이번에 가평의 국망봉 계곡을 지나면서 아주 아주많이..그것도 길가에, 냇가에, 계곡에
무리를 지어핀 꽃을 보고는 토종일 것이라는 생각에 찾아본 결과가 "는쟁이 냉이"란다.
전에 그냥 산에만 다닐 때도 계속 보아왔겠지??
아는 만큼 보인다.
꼭 여행에 적용되어야 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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