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독백·외침)

[2004.12.25] 솔선수범

루커라운드 2004. 12. 25. 00:11

 

 

 

 

 

아들녀석에게 공부하라고 윽박지르면 반항심이 생길까봐.
 
솔선수범 한다고 영어책 끼고 몇자 끄적 거렸더니~~
눈도 아프고 글씨가 가물 거린다.
 
그런데...
어제는 녀석이 제법 말을 들으며, 공부를 하는가 싶더니 오늘 평소(?)의 모습으로 되돌아 간다.
 
물먹으러 가고 오줌 누러 가고 지나가다 즈 엄마 테레비 보는것 서서 참견하고..
 
것~~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