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출처 : 넷플릭스
드라마/멜로/로맨스/가족, 프랑스/벨기에, 130분, 2018 .11.22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9.3
[배우/제작진]
에릭 바르비에 (감독)
샤를로뜨 갱스부르 (니나 카체프 – 엄마 역)
피에르 니네이 (로맹 가리 – 아들 역)
[짧은 줄거리/느낌]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자기 앞의 생>으로 잘 알려진 로맹 가리의 대표작으로 야망과 열정으로 한 세상을 살다 간 로맹 가리의 삶의 비밀을 담고 있는 자서전적 소설을 영화화 하였다.
본명이 로맹 카체브(Roman Kacew)인 로맹가리는 1차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무명 연극배우 니나 카체브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유태인에 대한 인종 차별을 피해 폴란드를 거쳐 프랑스에 귀화하였다.
그의 어머니는 본인의 생에 미흡함을 아들에게 전수 시키지 않기 위해 열악한 환경을 무시하며 노력하고, 아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을 심어주기위해 노력을 했다. 비록 엄마의 의지에 따른 본인의 인생을 살아가지만 종국에는 유명한소설가가 된다. 하지만 그가 빛을 발하기 전에 그의 어머니는 생을 마감하였다.
흔한 소재의 영화이다. 아들을 위한 어머니의 위대한 희생. 줄거리로 보면 그렇다. 헌데, 두 사람의 연기는 마치 내가 그 속에 함께 행동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영상 또한 흔치 않은 장면들이 호기심과 모험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 아프리카에서의 전쟁과 풍토병에 걸린 장면들, 전쟁중 영국의 바에서의 파티, 비행을 하는 전투장면 등등.
프랑스 영화에는 프랑스 고유의 독특한 향기가 나는 것 같다. 잘 어울리지 않을것 같지만 다시 되돌아 이끌리게 되는 그런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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