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출처 : 넷플릭스
드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106분, 2022.01.21 공개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9.0
[배우/제작진]
네리나 더 야거 (감독)
레모항 치파 (임피 - 형 역),
타비소 마소티 (응코사나 – 동생 역),
[짧은 줄거리/느낌]
어린시절 인종차별을 경멸하던 백인 농장에 고용되어 살아가던 임피와 응코사나 형제는 주변의 백인들에게 해를 당하며 엄마 아버지를 잃고 도시로 도망쳐 나온다. 임피의 희생으로 경찰이 된 응코사나와 어쩔 수 없이 범죄에 몸 담은 임피는 범죄자와 경찰로 마주하게 되어 모두 죽는 비극으로 끝이난다.
최근에 본 칼라 퍼플과 비슷한 인종차별로 사회에 이슈를 던지는 영화이다.
삶은 무거움으로 살아져야 한다는 알 수 없는 최근 의식과 더불어 무거운 영화를 자주 보게 된다. 바람직한 일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렇다고 영화 속으로 몰두해 가지도 못한다. 주변환경은 더 깊이 더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해 가는데, 마음은, 정신은 그에 부응하지 못한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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