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둘레길 서울(금천)구간을 끝으로 관악산 둘레길을 모두 돌았다.
오늘 출발점은 호압사입구다. 관악구간을 마친 그 절의 풍경이 몇 일동안 머릿속에 선명하더니 오늘도 역시 기대를 저 버리지 않고 편안한 구도로 거기 그대로 서있다.
관악산 둘레길의 공식적인 길이는 31.2Km이다. 하지만, 오늘같이 구간길이가 짧은 코스는 안양천과 연계하여 좀 더 걷고, 길을 잘못 들어 돌아온 거리를 모두 합하니 52.7Km를 걸었다.
비록 코로나로 계절마저 잃어 버린듯 하나, 야외 활동하기에 가을 만큼 더 좋은 계절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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