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둘레길 서울(관악)구간을 걸었다.
길에 이름을 부여하고 관련된 역사나 내려오는 전설을 스토리텔링 한다는 것은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는 고마우면서도 흥미로운 일이다. 그 길에 이름과의미를 붙임으로서 걸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관악산 둘레길 서울관악구간 이라 명명되지 않았다면 이 길을 걸을 생각이나 했겠나?
오늘도 그 길에서 애써 삶의 의미를 찾으며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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