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의 문화행사중 [길위의인문학] "도서관에서 영화를 읽다"라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있다.
문학작품과 그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를 대상으로 강연과 독서토론 진행을 하고 있는데, 같은 영화를 보는 개개인의 관점이 이렇게 다를 수도 있구나 새삼 느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는데, 과제물의 하나인.. 필사...!!!
이거 시간이 지날수록 숙제가 아닌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하루 중 필사를 하는 잠시의 시간은 마치 묵언수행하는 수행자가 이런 마음일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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