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현실은 녹녹치 않다. 사실을 말하자면 너무 많은 것을 하고 싶은 하는 내가 욕심이 과하다는 것을 실감하면서도 아직 인정을 하지 않는다. 그동안 생각 해 왔던 것들과의 괴리를 인정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걷고, 또 걸었다.
몸이 고달프니 마음이 안정되어 가기는 한다.
눈에 보이는 어리석음을 어떻게 다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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