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출처 : 네이버영화 다운로드
다큐멘터리, 한국, 95분, 2017.09.27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10, 몰입도 : 10, 추천 : 9
[배우/제작진]
문창용, 전진 (감독)
파드마 앙뚜 (본인)
우르갼 릭젠 (본인)
[짧은 줄거리/느낌]
1400년전 티베트 불교가 시작되고 많은 수도승이 생겨났다.
이들은 전생에 다 이루지 못한 업을 잇기 위해 몸을 바꿔 다시 태어났다.
우리는 이들을 ‘린포체’라 부른다
파드마 앙뚜, 그는 전생에는 티벳트의 캄 이라는 마을에 고승으로 살다가 현세에서 인도 북부 라다크에서 환생을 했다.
그가 린포체라는 것을 알 수있는 것은 어린 그의 기억 속에 캄이라는 마을에 살던일들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이다.
만약 그가 정말 린포체라고 한다면, 그를 모시던 제자들이 환생한 이지역으로 그를 찾아와야만 한다.
하지만 티벳과 인도에는 국경이있고 더구나 티벳은 중국의 자치구로 통제를 받고 있는 중이다.
오랫동안 그의 제자들이 찾아오지 않자 주변에서 그는 린포체에서 해제를 시킨다.
하지만 그를 돌보는 스승 릭젠은 생업을 포기하면서 까지 언젠가는 앙뚜가 그가 살던곳으로
갈수 있을것이라며 그의 뒷바라지를 하며 살아간다.
다큐멘타리 형식을 빌려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 속의 라다크.. 그 라다크의 배경을 보기 위해 선택한 영화이기에 순간 순간의 장면들이 마음으로 다가온다.
티베트의 캄으로 여행을 떠난 두사람의 행로에서 발생하는 가슴 따듯한 일들과 바라나시에서 인간으로의
환생고리를 끊기 위해 갠지즈 강가에 뿌려지는 육체를 보며 그 동안 인도인들이 왜 그곳에서 화장을
원하는지 구체적인 이유가 이해가 된다.
라다크를 시작으로 제작기간 9년..
그 황량한 산중 마을에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충동이 든다.
[기억에 남는 / 기억하고 싶은 대사]
저는 믿어요. 꼭 훌륭한 분이 되실 거라고.
[오직 앙뚜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는 스승 _ 우르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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