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으로부터 약 90Km거리에 있는 콩스탕틴을 다녀왔다. 11시간중 에스코트를 위한 대기시간을 포함하여 왕복 7시간, UNESCO유적지 인 Sidi M'Cid 다리 주변 관광 은 불과 2시간, 식사를 위해 신구도시 이동시간 2시간이 소요되었다.
콩스탕틴(아랍어: قسنطينة 쿠산티나[*], 프랑스어: Constantine 콩스탕틴[*])은 알제리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콩스탕틴 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544,700명(2008년 기준)이다. 알제리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지중해 남부 연안에 위치한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EC%BD%A9%EC%8A%A4%ED%83%95%ED%8… 위키백과사전]
콩스탕틴은 편의성에 의해 최근 개발되고있는 신도시와 마치 공중 도시를 연상케 하는 구 도시가 공항을 중심으로 떨어져 있다. 여행자들의 호기심은 편리성 보다는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살아온, 그래서 사람들의 채취가 묻어있는 구 도시로 향해만 간다. Rhummel 강이 지나는 협곡을 가로지르는 구도시의 대표적인 관광지 Sidi M'Cid 다리는 높이가 무려 175m에 달하며, 현수교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중국의 절벽에 길을 만들어 놓은 잔도를 연상케 하는 오래전에 사용한 흔적의 길도 보인다.
현장에서 오래 사용하여 성능이 저하될 대로 저하된 버스로의 이동과 경호차량을 기다리느라 기운이 빠져 육신은 한껏 피곤해 하지만, 오랜만의 외출로 마음은 가벼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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