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2~3배 강한 바람을 예상한 일기예보로
트래킹전 우려한 것과 달리 오전내내 맑은하늘과 적당한 바람으로
기분좋게 트래킹을 마칠수 있었다.
휴일 저녁과 밤의 경계선상에서 강하게 부는 바람.
일을 하기위해 움직여야 할 시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것도 아닌데..
모든 신경이 바람소리에쏠린다.
아마도 계절이 이동하는 길목인가 보다.
괜한 바람소리에 마음도 계절을 뒤로하고
먼저 스쳐간 바람을 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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