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8] 베를린, The Berlin (2012, 한국, 액션/드라마)

영화개요

현장서버

액션, 드라마 / 한국 / 120분 / 2013.01.30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7, 몰입도: 8, 추천 : 8

배우/제작진

류승완 (감독)

하정우 (표종성 역)

한석규 (정진수 역)

류승범 (동명수 역)

전지현 (련정희 역)

이경영 (리학수 역)

짧은 줄거리

베를린에 상주하는 국정요원 한석규(정진수역)는

북한과 불법 무기거래를 하는 조직을 쫒는다.

그 과정에서 북한의 비밀요원 하정우(표종성 역)와

그의 아내 전지현(련정희)가 반역자로 몰리게 되는데, 

류승범(동명수 역)가 개입이 되어있고 서방사회로 망명을 하려던

이경영(리학수 역)는 조직에 의해 살해된다.

짧은 느낌

오늘은 구정이다.

이곳 해외 현장은 근무를 하는 날이다.

대신 내일 일요일에 쉰다.

편한 마음으로 한국영화 한편을 보려 목록을 뒤지다가

눈에 뜨이는 제목하나 발견한다.

베를린..

역시 영화를 본 후 특별하게 남는 게 없다.

전통적인 액션영화이다.

총 쏘고, 때리고 부수고..그리고?

원래 액션보다는 스토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작정하고 본 이 영화가 불만족 이다.

영화의 화면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지만,

영화 속으로 몰입할 수가 없다.

공감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잘 짜여진 시나리오며,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하던데..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류승범, 이경영..

웬만하면 모두들 엄지를 치켜 들만한 배우들인데도 불구하고..

감히 영화에 대한 평가는 아니다.

난, 아직 영화를 평가하기 위해 영화를 보는 수준은 아니다.

그냥 내 느낌이 그렇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