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요
현장서버
드라마,미스터리,멜로, 로멘스 / 미국 / 102분 / 2012.02.06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8, 몰입도: 8, 추천 : 9
배우/제작진
브라이언 크러그만(감독)
리 스턴탈 (감독)
브래들리 쿠퍼(로리 역 - 도라의남편)
제레미 아이언스(올드맨)
조샐다나(도라 역 - 로리 아내역)
올리비아 와일드(다니엘라 역- 더 스토리 독자)
데니스퀘이드(클래이 역 -더스토리 저자 )
마이클 맥킨(닐슨 역)
론 리프킨(티모시 엡스테인 역 - 로리 아버지)
젤리코 이바넥(죠셉 커터역 - 출판사 사장)
짧은 줄거리
1944년 18살나이에 무작정 시작한 사랑의 이야기를
죽음에 임박한 시점에 인생을 되돌아 보게 한 하나의 사건은
본인의 이야기를 누군가가 글로 써서 일약 유명한 작가가 되면서부터이다.
로리는 소설가를 꿈꾸지만 쉽게 글을 쓰지 못하는 상태에서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여행지의 골동품 가방 속에서 원고를 발견하면서부터
그 원고를 그대로 옮겨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다.
또한 커플은 그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가는
“더 스토리”의 작자.
이렇게 얽히고 얽힌 내용을 풀어가는 영화이다.
짧은 느낌
영화를 다 본 후 한 시간이 지났다.
밤11시 잠자리에들 시간이지만 오늘 본 영화가 정리되지를 않는다.
내용상 세 커플의 남녀가 사랑이라는 선상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항상 그러하듯 모든 사건의 발단이며 이야기의 시작되는 부분이
가장 강렬하게 표현을 한다.사실 줄거리의 핵심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 또한 거의 모든 스토리가 1944년 전쟁 중에 이루어진
사랑이야기로부터 시작이 된다.
피치 못 할 사정으로 그들의 사랑은 끝이 나고
그 이야기는 그냥 과거 속으로 묻혀져 갈 즈음
우연치 않게 원고를 손에 넣은 로리는
내용을 표절하여 글을 옮기게 되고
그 소설로 인하여 베스트 셀러작가가 된다.
감독이 전하려는 내용이 무엇인지 감이 잡힐듯하지만
항상, 영화를 머리로 이해하려는 때문에 마지막까지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감동도 전해 받지 못하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대사
내 인생이야!
내 아내였고!
내 아이였어!
그건 환희와 고통이 그 단어들을 탄생시켜준거란 말야.
니가 그 단어를 가져갔으니,
니가 이 고통을 가져가야해.
[올드맨이 로리를 향해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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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면에서 보자면 오히려 니가 나를 도와준거지.
내가 모퉁이를 돌 수 있도록 해줬어.
나를 다시한번 시간을 되돌려 볼수 있게끔 데려가준거야.
아, 넌 지금 내가 글을 다시 쓴 적이 없기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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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방법으로 한 것 뿐이야.
그걸 사람들에게 말해준 건 순전히 너야.
아니지 내 비극은 내 사랑인 그녀보다 그 단어들을 더 사랑했었던거야.
누가 글을 쓸 힘을 준건대 말야.
[올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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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날 위해서 뭔가 하고 싶은가?
-뭐든지 다요.
그냥가,뒤돌아보지말고.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선택을 해야하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어려운 부분이지.
그리고 그걸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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