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요
현장서버
드라마 / 미국 / 96분 / 2016.09.28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8, 몰입도: 8, 추천 : 8
배우/제작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톰 행크스 (체슬리 설리 설렌버거- 기장)
로라 리니 (로리 설렌버거) 아론 에크하트(제프 스카일스- 부기장)
짧은 줄거리
2009년 미국 국내선 추락 사고 실화의 Behind Story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륙후 철새에 의해 엔진고장을 일으킨 비행기를 공항으로 회항하지 않고
허드슨 강에 착륙을 시킨후 155명의 탑승객을 한 사람도 다치지 않게 유도를 한
기장 및 승무원들의 무용담을 그린 영화지만,
비상시 매뉴얼대로 행동하지 않아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하여
위원회에서는 기장이 한 행동에 대하여 공청회를 연다.
컴퓨터의 시물레이션 결과 공항으로 회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기장은 컴퓨터에 인적 요소를 반영하지 않음을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여 결국
기계보다는 사람이 한 행동이 맞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짧은 느낌
톰 행크스는 포레스트 검프라는 영화를 통하여 각인된 배우이다.
20여년전 개봉극장에서 본영화니 그도 20살은 더 먹은 나이가 되었다.
기장역할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볼수있었으며 더욱이 논리 정연하게 기장으로서의 행동이
더 큰 사고 방지함은 물론 영웅적인 행동이었음을 각인 시켜주고 있다.
기억에 남는 대사
. 뭐든 처음 발생하기 전엔 전례가 없는 일이죠.
전례에 없는 행동에 대한 책임 추긍 에 맞선 반론
. 조금 늦는게 화를 당하는것 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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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제 제대로 입증 해 볼까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대해서 들었고
방금 조종사 시뮬레이션을 봤지만 제 생각으론
여전히 인적 요소가 빠져 있는 것 같군요.
B 조종사들이 시뮬레이션에서 회항했어요.
A 아뇨.
그 조종사들은 사람같이 행동하지 않았어요.
이런 일을 처음 겪는 사람 같이요.
B 기장님처럼 반응하진 않았겠죠.
A 새떼와 충돌하자 마자 회항하더군요.
컴퓨터 시뮬레이션도 마찬가지였죠?
B 맞습니다.
A 그들은 선회한다는 것과 목적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체크리스트를 보거나 보조 동력을 켜지 않았어요.
B 기장님과 동일한 조건을 적용 했습니다.
A 우린 모르고 당했습니다.
누구도 우리에게 역사상 최저고도에서
양쪽 엔진을 잃을 테니 당황하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라과디아로 회항하라고 말해주진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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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뮬레이션에는 인적 요소가 빠져 있어요.
인적 오류를 밝히고 싶으면 인적 요소를 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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