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요
TACE 현장
미국,2008.04.09 개봉 , 93분 프랑스, 액션, 범죄, 드라마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8, 몰입도: 9, 추천 : 8
배우/제작진
피에르 모렐(감독)
리암 니슨(브라이언 밀스)
매기 그레이스(킴 - 브라이언의 딸)
짧은 줄거리
호기심 많은 딸의 프랑스로 여행을 불안해 하던 전직 특수요원 브라이언(리암니슨)이
현실로 나타나자 현장으로 홀로 직접 현장에 뛰어든다.
납치가 되기 전 딸과 통화하던 전화를 단서로 범죄조직 속으로 들어간 브라이언은
결국 96시간이후면 종적을 찾을 수 없는 인신매매 집단에서 극적으로 딸을 구한다.
짧은 느낌
어차피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가능케 하는 것이 영화나 소설이다.
어디선가 듣고 본 글이지만,
엔딩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 머릿속에서 튀어나온 말이다.
정리해 보면 전체적인 스토리는 보편적일 수는 있으나 짜임새가 있다.
하지만, 순간 순간 마다 일어나는 장면들은 현실 속에서는 불가능한 일일게다.
생사를 오가는 순간을 대여섯번씩 극복을 한다거나,
차량을 몰아 역주행을 하면서도 사고가 나지 않는 것,
주인공만 피해 다니는 총알..
상대방은 한대 맞고 떨어지지만 주인공은 끝없이 맞아도
불사조처럼 살아난다.
어차피 액션 영화가 그런거니까..
리암 니슨을 만난다.
일주일 전 런올나이트라는 영화 후기(http://blog.daum.net/gtree/1190)를
쓰면서 인상깊음에 검색을 해 보았던 배우..
그때...
액션 보다는 개성있는 표현을 한다고 했는데..
나름 적절한 표현이었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번 영화에서도 그의 액션은 심하게 말하면 정형화 되어있다.
치고 쏘고 떨어지고..
하지만 순간 순간 그가 짓는 표정이 영화로 몰입하게 만든다.
영화를 보는 내내 몰입이되어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스토리에 대한 불평을 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기억에 남는 대사
지금 바쁘시겠지만 가수가 꿈인 딸을 위해 조언 좀 해 주실래요?
네.. 해줄께요. 딴일 하라고 해요
브라이언이 유명가수의 경호를 하는 중
나라 위해 결혼까지 희생하고 조국위해 인생 망쳐놓고 딸 위해 한번 희생 못해줘?
브라이언 아내의 말
(딸)좋은 직업이네??
(브)그렇지.
(딸)그때가 그리워?
(브)네가 더 소중해
파리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딸과의 대화중
내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에펠탑도 부술것이다...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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