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8]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Fifty Shades of Grey (2015, 미, 드라마, 멜로, 로멘스)

영화개요

TACE 현장
미국, 2015.12.03 개봉 , 124분 미국, 액션, 드라마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0, 몰입도: 1, 추천 : 0

배우/제작진

샘 테일러(감독)

존슨 출연제이미 도넌(크리스찬 그레이)

다코타 존슨(아나스타샤 스틸)

짧은줄거리 
 

대학졸업반인 “아나스타샤”는 성공한 CEO “크리스찬 글그레이”

(아나스타샤가 졸업하는 대학을 후원하는 회사의 CEO)와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그에 대한 매력에 빠져 만남을 계속하지만,

만날수록 그가 같은 외형과 달리 사디스트임을 알아 가게 된다.

짧은 느낌 

영화도 가지가지 한다.

휴일 아침 맘 먹고 영화 한편을 고른 것이 좀 그런 영화다.

영화의 장르가 개인 기호에 따라 호불호라 하지만

이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전혀 알수가 없다.

영화보기를 중도하차 할 수 없었던 이유는

아직까지도 내가 영화를 보는 방법이나 봐야 할 목적(?)뭐 그런게

확실하지 않다 는거다.

혹자...아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가 그냥 영화고 보다가 싫으면 하차하면 되고 재미있게 보면 되지

무슨 목적이고 방법인가?

라고 말한다.

이견 없다. 당연하고..

하지만.. 난 그냥 시간을 때우려 영화를 보고 싶지는 않다.

시간이 남아 철철 넘친다고 해도.

남는 시간이 있으면 아직 내가 해 보고 싶은 것들을 찾아 해야 할 것 같기 때문이기도 하다. 

많은 시간의 영상을 할애 했던 정사장면은

관람후기의 캡춰에서 제외 시켰다.

대신 그 이야기를 미화하기 위하여 부가적으로 삽입되었던 장면

몇 개가 인상 깊어 주로 캡춰 하였다.

  

기억에 남는 대사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남자가 아녜요.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마세요. 난 당신을 보내 줘야 해요

 

왜 내게 위험하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왜 미리 경고하지 않은 건가요?

여자들은 스스로 방어하는 법을 알아

그들은 소설을 읽고 소설이 그게 가짜라고 말해 주거든

-"테스"에서 나온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