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요
TACE현장
영국, 프랑스, 2015.7.15 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7, 몰입도: 8, 추천 : 8
배우/제작진
질스 파겟 브레너(감독)
샤를리즈 테론(리비 데이 – 주인공, 막내여동생 - 역)
니콜라스 홀트(라일역 – 킬클럽 총무 - 역)
클로이 모레츠(디온드라 – 살인자 벤의 여친 - 역)
짧은 줄거리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로 구분된 이 영화는 호기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장르이다.
25년전 홀로인 엄마와 두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감옥에 있는 벤의 유일한 생존여동생은 막내인 주인공 리비 이다.
끔찍한 사건으로 가족을 읽고 사회적인 동정과 엄마의 보험으로 불행하게 생을 살아가는 그에게
라일 이라는 탐정클럽(“킬클럽”)의 총무(?)가 25년전의 사건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리비에게 다가온다.
아무런 증인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던 그녀는 경제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라일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때 일어났던 일 들을 되 짚어보게 되는데..
불행했던 가정의 아들로 태어나 청소년기의 돌파구를 찾던
그는 마약을 하는 친구와 어울리며 사탄을 숭배하게 된다.
벤의 아버지가 마약공급자임을 알게 된 시점에 주변에서는 변태라는 누명을 쓰게 되었고,
여자친구의 제안으로 가출을 하기 위해 집으로 들어간 그는
그를 쫓아온 디온 드라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여동생을 잃게 되고,
그의 어머니는 공교롭게도 그날 청부자살을 시도 하게 된다.
디온 드라를 보호하기 위해 변명을 하지 않은 그는
결국 감옥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짧은 느낌
아무래도 동영상으로는 자연을 보면서 느끼는 감성을 쉽게 쫓아가지 못할 것 같다.
줄거리를 이해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때문인 것 같다.
이런 비유가 맞는지 모르지만,
자동차로 빠르게 움직이며 여행하는 것 보다는 도보여행이 더 체질에 맞는 다는 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아니 영화로의 접근이 근 1년이 지났건만,
그러는 동안 제법 많은 영화를 접했건만 열 편 중 한편 정도가 기대하는 만큼의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이번 영화도 열심히 보기는 했지만,
그래서 그 과정에 어떤 느낌이 손에 잡힐 듯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영화를 보기전의 상태 그대로다.
기억에 남는 대사
너도 나처럼 갇혀있다. – 감옥에 있는 벤이 면회실 밖에 있는 리비데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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