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참 멋있다.
이제 한더위 하는달로 들어섰다.
최저 28도, 최고 39도, 약간의 구름, 풍속 35Km/H, 습도 22~25%
햇볕은 따갑고 온도는 높다.
바람은 강하게 분다.
모래가 많은 사막지형이니 강한바람은 모래를 동반한다.
다행히도 습도가 높지않아 그늘에 서면 숨이 막힐듯 더웁거나 하지 않는다.
사흘전의 하늘이다. 약간의 구름위로 너무도 파란 하늘이보인다.
우리나라의 가을 하늘보다 더 높고 푸르다.
경험을 하고 있으면서 잘 설명이 안된다.
요약하면,
모래바람이불고 햇볕은 따갑고 온도는 높은데 높은온도만큼의 체감 더위는 없다.
하늘을 올려다 보면 아얀구름 약간에 파란 그리고 깨끗한 하늘이보인다.
다른건 몰라도 하늘은 참 좋다.
오늘 점심먹고 나오며 다시 하늘을 올려다 본다.
짙고, 깊고, 퍼런 하늘이다.
구름은 도대체 어떻게 저런 모습을 하고 있는건지..
조금전 점시 먹으러 갈때는 저런 모습이 아니었었는데..
다른건 몰라도 하늘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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