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10] 안나프르나 푼힐에서 (네팔여행 D+4) <푼힐 전망대에서 - 왼쪽으로부터 브르자이, 다울리기리, 구름에 가린 닐기리 봉우리> 새벽 네 시 조금 지나서 일출을 보기 위해 기상을 했다. 전날 저녁 주섬주섬 챙겨 놓았던 몇 가지의 도구를 들고 쌀쌀한 아침 길을 걸어 푼힐로 오른다. "푼힐(Poon Hill 3,210m)은 히말라야가 선사하는 .. 해외에서/네 팔 2012.04.10
[2005.09.25] 안양천변에서 강북방향의 일출을 보다. 토요일 휴일이다. 평소에 집에서 출근을 위해 나설 시간에 난 회사로 향하는 안양천변에 차에 타고 있었다.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사실~ 일이 너무 많아졌다. 월급쟁이라면, 그것도 특별한 비전이 없는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일을 하는 월급쟁이라면 회사가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직원 월급주는것까.. 공상(독백·외침) 2005.09.25
[2003.09.04] 슬도의 일출 무더위가 가시고 가을바람이 불기시작하는 구월하고 초순이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면 밤새뒤척이며 걷어찾던 이블자락을 끌어 당길만큼 가을은 성큼 주위로 다가왔다. 밀린 월말 보고와 다음주에 있을 추석 연휴전 처리해야할 잡무로 마음은 바쁘지만...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일찍 슬도에 다녀 왔다... 자유(등산·여행) 200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