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 삼림욕장에서>
겨우내 저러고 있었을까??
봄이 되면서 묵은옷을 갈아잎는걸까?
목피의 모습이 눈에 뜨인다.
평소에도 그랬을까?
무거운 마음으로 너를 처다보니 동료의식을 느끼는걸까?
새삼..허 해져가는 내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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