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부터 봄꽃들이 다투어 꽃망울을 터뜨렸다.
오산대역을 출발하여 8길 시작점인 은빛개울공원으로 가는 길이 그리 가깝지는 않다. 은빛개울공원을 출발하여 한참 공사중인 도로변을 따라가다 물향기 수목원을 왼쪽으로 끼고 야산을 지나, 오산천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맑음터 공원이 나온다.
한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둘레길을 걷는 고등학교 동창들 과의 도보여행이다.
지난해 11월 산티아고를 다녀오고 나서, 과천의 남태령을 출발한 삼남길 걷기는 4개월이 지나는 동안 이제 두번 정도 걸을 거리를 남겨놓고있다.
가곡리에서 걷기를 종료하고, 진위전철역을 경유하여 전철을 타고 귀가한다.
'궁금(걷기·도보) > 경기옛길삼남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05.10] 삼남길(경기옛길) 마무리 도보 (1) | 2023.05.15 |
---|---|
[2023.04.12] 삼남길 9길 진위향교 (0) | 2023.04.14 |
[2023.02.24] 경기옛길 삼남길 제6, 7길 (0) | 2023.03.04 |
[2023.02.24] 삼남길 제6길일부, 제7길 걷기 (0) | 2023.02.26 |
[2023.02.10] 경기옛길삼남길5, 6코스도보 (0) | 202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