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중 난이도가 가장 높은 백악(4.7Km), 인왕(4Km)구간을 걸었다. 중건된 숙정문, 혜화문과 남아있는 성곽의 대부분은 이 구간에 존재한다.
커다란 화강암 덩어리들로 이루어진 바위산과 정상에 가까울수록 험준한 지형을 끼고 있는 성벽은 도시와도 어울어져 아름다움을 더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하여 충분한 가시거리를 확보하지 못함에 아쉬움이 남는다.
나머지 한 사람이 퇴직을 하면서 이제는 모두 OB가 된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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