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지?
머리 삭발 당 할 때(바로가기)부터 이번 휴가가 만만치 않으리란 예감이 코로나로 인한 항공권 취소로 맘 고생시키더니, 오늘 새벽 세시부터 움직여 발권을 하고 출입국 심사를 하다가 거주허가기간이 지났다고 출국금지 당했다.
나..
불법체류자 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연륜과 경험이 쌓여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처리 되어져야 하는데 .. 개뿔..!
그래도 나이 들수록 맷집은 세 지나보다.
다행히 불법체류자로 구금되지 않았으니, 엎어진 김에 거주 허가 갱신될 때까지 게스트 하우스에서 며칠 맘놓고 쉬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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