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알제리

[2018.04.10] 현장 주변 야생화(유채, 꽃 양귀비 등)

루커라운드 2018. 4. 11. 04:48



공사의 진척도를 기록하기위해

매일 매일 현장주요 공사진행사항을 사진찍어 보관을 한다.




또한, 현장 전체의 변화하는 모습을 기록하기위해

10일 단위로 현장전체가 보이는 위치에서 전경사진을 찍어 보관을 한다.



현장이 한눈에 보이는 언덕에 오르니 철을 맞은 야생화가 도처에 피어있다.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수밖에 없는 작은 꽃들이지만,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거나 종류도 다양하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관찰하지 않으면 개체의 수가 어느정도인지 짐작하기도 힘들다.

어림 잡아 20여종 이상이 현장 주변에 터를 잡아 살아가고 있는듯 했다.



일하기위해 현장에 투입이 되어 개인적인 호기심을 채우기위해

시간을 쓸수 없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이 짧은 시간의 꽃 잔치에 흠뻑 취하고 싶지만,

그렇게 또 덧없이 봄날은 지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