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출처 : 네이버 영화 다운로드
- 영국/프랑스/벨기에/캐나다 : 107분, 드라마 , 2015. 12. 03 개봉
-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9, 몰입도:8, 추천9
- 배우/제작진
사울 딥 (감독)
미셸 윌리엄스 (루실 안젤리어)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브루노 본 포크 – 독일군 장교)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마담 안젤리어- 루실 안젤리어의 시어머니)
[짧은 줄거리/느낌]
동물의 세계가 아닌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이념과 사상이 다른 남녀에게 예술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이어갈 수 도 있게 하나보다.
어쩔 수 없는 전쟁의 잔혹함 속에서 음악(작곡)으로 위안을 받던 브르노 본 포크는 프랑스의 작은도시 뷔시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주민(루실 안젤리어)의 집으로 거처를 정한다.
부농으로 소작농에게 세를 받는 귀족집안 군대를 간 아들의 아내인 루실 안젤리어는 역시 피아노를 공부한 여인이다.
두 사람은 이념과 사상을 달리하지만 음악을 매개로 사랑을 느껴가지만 주변 환경은 역시 그들에게 모든 것을 사랑 하나로만 감래 하기에는 버겁기 만하다.
여자에게 도움을 준 군인(부르노 본 포크)은 어떻게 죽었는지 영화는 말하지 않지만, 전쟁이 끝난 후 죽었고, 프랑스 편에서 독립을 위해 뛰던. 여자 루실은 살아남지만 독일군 장교가 작곡한 "스윗프랑세스"란 곡은 평생을 두고 그녀의 가슴속에 남아있다.
[기억에 남는 대사]
우린 서로의 감정을 단 한번도 말하지 못했다.
사랑이란 한마디 조차도...
전쟁이 끝난 후 그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어쩌면 그는 그냥 사라졌을 지도 모른다.
나처럼
[루실 안젤리어]
We will see each other agin, not as a soldier. You won't even recognize me.
[브루노 본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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