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요
현장하드
전쟁, 드라마 / 프랑스,독일,폴란드,영국,네들란드 / 148분 / 2003개봉, 2015 재개봉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9, 몰입도: 9, 추천 : 9
배우/제작진
로만 폴란스키 (감독)
애드리언 브로디 (블라디슬로프 스필만 - 피아니스트- 역)
토마스 크레취만 (빌름 호젠펠트 – 독일장교 - 역)
프랭크 핀레이 (아버지 역)
모린 립먼 (어머니 역)
에밀리아 폭스 (도로타 역)
짧은 줄거리
1939년 2차세계대전 중
폴란드 바르샤바의 방송국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명 연주자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가족과 함께 유태인거주지역으로 이주하여 자유를 잃고 생활을 하게된다.
전쟁이 깊어질수록 유태인에 대한 독일군의 탄압이 더해가는 과정에서
그의 가족들은 죽음이 기다리는 수용소로 향하지만
그는 운 좋게 그곳으로부터 빠져 나오게 된다.
하지만, 숨어살면서 추위와 굼주림
그리고 지인들에 대한 독일군의 탄압도 거세져 가면서
죽음의 경지까지 가게되고 먹을것을 구하려다
결국 독일장교에게 발각이 된다.
독일장교는 그의 직업을 묻는과정에서 연주를 해보라고 하고,
그 연주를 계기로 독일장교의 도움을 받아 살아나게 된다.
짧은 느낌
오랫동안 귀에 익어있던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유태인에 대한 탄압, 그리고 2차 세계 전등 상상 가능한 소재지만
실화라는 점이 좀더 진지하게 영화를 대하게 만들었다.
명화라고 칭찬 할 여러가지 요소 에는 웅장한 건물이나
배경(거의 대부분이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했다고 한다)이 역동적으로 변화를 한다는 점이다.
내용 에는 수용소로 는 중간에 캬라멜을 사서 네쪽으로 나누어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장면이나 기차로 유태인을 몰아넣는 장면에서 보여지는
가족애가 찡~ 한 감정으로 다가왔다.
결국 그들은 모두 죽음을 맞이했었지.
전쟁의 마지막 시점에 스필만을 도와주는 호젠펠트는 음악을 아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가능한 행동 었을 이라 믿는다.
기억에 남는 대사
"자네...무슨 일을 하고 있나?"
"저는..피아니스트 입니다..."
[젠펠트의 물음에 스필만의 대답]
스필만은 2000년 7월 6일 8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바르샤바'에서 계속 살았다.
그 독일 장교의 이름은 ‘Wilm Hosenfeld’였으며
소비에트 포로 수용소에서 1952년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엔딩크레딧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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