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요
외장하드서버
미스터리,범죄,스릴러 / 미국 / 101분
개인평점(총점 10기준) / 선호도 : 9, 몰입도: 9, 추천 : 9
배우/제작진
아폰소 포야트 (감독)
안소니 홉킨스 (존 클랜시 역 – 은퇴했던 경찰, 사이코메트리 -)
콜린 파렐 (챨스 - 사이코메트리 범죄자-역)
애비 코니쉬 (콜스 역 – 여심리학 경찰-)
제프리 딘 모건 (조 메리웨더 역 – 현역 경찰 - )
짧은 줄거리
형사 조와 한 팀을 이루고 있는 콜스는 심리학 박사다.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사이코메트리능력을 갖고 있는 은퇴형사 존클랜시(안소니 홉킨스)를 끌어들인다.
존클랜시는 다 큰 딸을 불치의 병으로 잃고
아내와도 별거를 하며 지내고 있다.
범죄현장에 투입된 존은
살인자가 죽음의 운명에 놓인 사람들을 골라가며 안락하게 죽도록 해 주는
사이코메트리스인 것을 알게 된다.
사이코메트리 형사와
사이코메트리 범죄자의 대결..
존클랜시는 지난날 딸을 안락사 시키일들을 상기 한다.
솔러스 ; 위로하다, 위안하다.
즉, 편안한 죽음으로 위로,위안을 한다는 의미
짧은 느낌
안소니 홉킨스..
그가 나오는 영화는 나를 긴장하게 한다.
많지 않은 영화를 본 때문에
고작 대여섯 명 손꼽을 수 있는 몇 명의 배우 중 한 사람인
그가 출연한 영화는 대부분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양들의 침묵","한니발" 그외 ...몇편의 영화들..
물론, “세상에서 가장 빠른인디언”은 그정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재미있고 편안하게 본건 그나마 스릴러 물이 아닌 때문일 것이다.
그렇게 긴장을 하며,
이해 안가는 부분은 다시보기를 하여 이해하려 하지만,
마지막부분에서는 항시 이해에 대한 부족함이 나타나곤 했다.
이 영화 또한 100여분짜리의 영화임에도 보는데 180여분동안 시간을 할애 했었다.
어쩌면 영화의 첫 부분에 나와 이해를 쉽게했음직도 했던,
영화의 끝부분 그의 딸이 죽어가는 마지막 장면 도 반전이지 않나?
고통을 피하게 끔 죽음을 유도하는 범죄자를 쫒으며
결국 본인도 딸의 고통을 덜어줄 요량으로 죽음을 유도했던 발상..
여하튼 그의 연기는
너무 진지하기에 보는 동안 긴장을 멈추지 않고 보는 것이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영화를 보는 맛을 느끼게 한다.
기억에 남는 대사
"어떤 부모도 자식보다 더 살아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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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매일 병원에 가서 딸애가 고통받는 걸 지켜봤어요.
모든 절차나 테스트 전부 소용없었어요.
그리고 어느날 죽었어요.
그걸로 끝이에요.
결국 그게 축복이었죠.
물론 나도 운명에 관해 이해합니다,
부인 또 신의 계획을 바꾸려고 약을 사용하지도 않아요.
그냥 부인의 아들이 죽은 이유를 알고 싶어 그래요.
의학이 그걸 밝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를 죽인범인을 잡는데도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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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디로 콘 두에 빠롤레 끼 손 에 께 파 치오 꼬모 비보"
푸치니의 라 보엠에서 나온 거야
그럼 살인자가 오페라 광이군요.
분석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겠어요.
고마워요
아냐. 내가 광이야 난 오페라 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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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 일을 좋아하진 않아 이건 집착이 아냐.
죽어가는 사람들이 품위있게 죽을 수 있도록허용해 주는 거지.
가장 위대한 사랑의 행동은 가장 실행하기 힘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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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 내 친구조 메리웨더에게서 단 일분 일초의 시간이라도 뺏을 권리가 없어.
죽어가는 사람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군, 찰스
살기 위해 발버둥치며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싸우는 걸 보는 거 말야
만약 봤다면 마지막 순간의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감사해야 할 거야
그 순간엔 삶 자체의 고통조차 아름다울 수 있지 무슨 말인지 알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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