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마낫(비공식 환률로 계산하면 4천2백원정도)으로 5Kg가 넘는 토마토를 삿다.
가능한 밥을 적게 먹고 사이드로 토마토 먹는것에 오래 길들여진 때문이다.
껍질이 두꺼워 식감이 좋지 않은 때문에 배꼽에 열십자로 상처를 내고 끓는 물에 잠시 데쳐내면 스스로 훌훌 껍질을 벗는다.
검증은 되지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현지에서 구한 꿀의 위는 액체 밑부분은 설탕형태로 가라앉아 고체상태로 존재한다.
어떤것은 흐물흐물한 상태로, 그리고 어떤것은 슬라이스를 칠수있는 상태로 용기에 담아 꿀을 뿌려 냉장고에 저장을 한다.
가끔은 싱싱한 토마토보다 삶아서 꿀에 재여 사나흘 숙성이된 토마토의 맛이 좋게 느껴지기도 한다.
시장을 다녀오고 일련의 작업을 마치기 까지 두시간 남짓 이젠 주중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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