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독백·외침)

[2016.08.27] 생각

루커라운드 2016. 8. 27. 20:18



왜 일을 해야 하는지 목적을 잃어 버렸다면,
돈 벌어야 할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졌다면,
하는 일에 대한 의미가 퇴색 되어져 가고 있다면,


일손을 놓을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절실하게 나를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 동안 내 자신을 위한 제대로 된 목표를 설정하고 살아왔는가?
하는 의구심으로 가을의 문턱을 들어서는 밤 잠을 설친다면



이젠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해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오는 생각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