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을 해야 하는지 목적을 잃어 버렸다면,
돈 벌어야 할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졌다면,
하는 일에 대한 의미가
퇴색 되어져 가고 있다면,
일손을 놓을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나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절실하게 나를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 동안 내 자신을 위한 제대로 된 목표를 설정하고 살아왔는가?
하는 의구심으로 가을의
문턱을 들어서는 밤 잠을 설친다면
이젠 나를 위한 목표를 설정해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서 오는 생각일수도 있습니다.
'공상(독백·외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0.14] 40대 이후의 얼굴은 본인 책임이다. (0) | 2018.10.15 |
---|---|
[2017.07.22] 힘드니? 견디기가 쉽지 않니?? (0) | 2017.07.22 |
[2016.08.03] 옥상위의 화분.... 꽃...더위 (0) | 2016.08.17 |
[2015.10.19] 내가 걸은 만큼이 내 인생이다. (0) | 2015.10.20 |
[2015.09.09] 은퇴/퇴직에 관한 고찰 (0) | 2015.09.21 |